'참 좋은 시절'은 2014년 3월 17일부터 2015년 11월 10일까지 방영된 한국의 KBS 2TV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주로 가족과 세대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설정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의 농촌을 배경으로 하며, 그 시기의 사회적 변화와 가족 간의 소통을 조명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최민식이 연기한 '어머니' 역할과, 장희진, 박하선, 이서진 등 여러 배우들이 다양한 가족 구성원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가난한 시절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작품은 당시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개인의 성장, 사랑, 그리고 갈등 등을 복합적으로 그려내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참 좋은 시절'은 시청률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감동적인 스토리라인과 캐릭터의 발전, 그리고 현실적인 묘사가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라마의 주제곡과 사운드트랙도 큰 인기를 끌며, 작품의 감성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어진 시즌과 스핀오프가 없지만, 여전히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기념되고 있다.